- 열다섯번째 비행

 

이제 내일이면.. 수료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ㅠㅠ
혼자서 리찌를 타보려고 시도했으나 고도를 다 깍아 먹어서 실패 ㅠㅠ
이번에 착륙은 혼자서 해보려고 했는데 바람이 좀 쎄져서 원래 목표로 했던곳 보다 훠얼씬 밑에쪽에 가까스로 착륙했다....

 

- 열여섯번째 비행

 

아아... 혼자서는 처음에 고도를 정말 못잡는 것 같다.. ㅠㅠ 처음에 이륙시 너무 앞으로 나간다는 주의를 들었다. 산에서 멀어질 수록 리찌는 힘들어지기 때문에 결과는 역시나 실패..ㅠㅠ 결국 쫄쫄이로 내려오고 착륙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고도를 너무 높힌상태에서 착륙을 시도해서 중간에 브레이크 꽈악 잡고 엉덩이로 착지했다 ㅠㅠ
아우 팀장님이 도와주지 않다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완벽하게 못한다는것이 정말 화(?)가 났다... 내려와서 혼자서 투덜투덜.. ㅠㅠ

 

- 열일곱번째 비행

 

이번에는 팀장님께서 처음에 도와주셨다. 이륙후 고도를 잡아주시고 나서는 몇가지 주의사항을 지시하셨다. 무전대로 하고나니 리찌에 성공했다~ 감을 익힐만~ 하면 고도 떨어지고 다시 올리면서 감 익힐만~ 하면 다시 깎아먹고... ㅠㅠ 그래서 터닝포이트를 주의깊게 보면서 하다보니 산정상보다는 높게 올라갔으나 어느 한계점이 있는것 같다. 역시 쉽지많은 않다는것을 또한번 배웠습니다. 착륙하고 나서 구교관님과 팀장님비행하는것을 지켜봤느데 구름속으로 들어가시기도 하고 한참동안 안보이시고 ㅠㅠ 팀장님의 스파이럴!!! 도 봤습니다!!! 역시 팀장님 멋져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