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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일자 |
2006년 11월 12일 |
활공장 |
정광산 |
최고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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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
오인식 |
이륙장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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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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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횟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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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장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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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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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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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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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강사 |
이영복, 김덕환 |
21회
오랜만에 올라선 정광산, 바람이 다소 세다
김덕환 교관님의 도움으로 무난히 이륙했으나
오랜만의 비행에 의한 긴장으로 순간 좌우 혼동에 따른 판단 착오와
하네스 줄조정과 무전 마이크 고정을 잘못하여 불안한 장비조정 및 콜 혼란으로,
다들 올라가는 릿지 대열에 끼지도 못하고 싸부님 지시에 따른 써멀 써클링 시도도
만족스럽지 못한채 쫄비행 착륙.
22회
다시 올라선 정광산, 몸에 맞게 장비조정을 다시하고 이륙준비.
그러나 바람이 아까보다 꽤 거칠어 졌다.
김 교관님의 도움으로 다시 이륙, 바람이 거칠어 이륙시 긴장했으나
막상 비행시 순간적인 바람의 힘을 받아 기체가 상승하여 수월히 릿지대열에 합류.
릿지 비행에서 상승 포인트시 다소 하네스가 흔들려 자세 불안으로 제대로 상승이 안된다.
보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하네스 뒤에 좀더 무게 중심을 주니,
훨씬 편안하면서 상승도 효과가 있는것 같다.
마냥 릿지 비행을 즐기기엔 너무 싸늘해진 기온으로 높아진 고도를 귀접기 하며
낮춘 후 무사히 착륙.
예전에는 너무 바람이 안불어 불안했는데 이제는 바람이 너무 불어 불안하니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적응하는게 역시 쉽지 않음이 느껴진다.
결국 많은 경험을 하신 싸부님 및 교관님의 지도에 따라 많은 비행이 필요할것 같다.
간만의 안전비행 즐거운 비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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