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산에도착해보니 벌써 한팀이 올라가는게 보였다. (에고 차만 덜 막혀어두 나두 올라가는건데... )김팀장님이 잠시기다리다 다음 차편으로 올라가라는지시가 있었다.(기다리는 시간이 왜 이리 안가는걸까..) 한참을 기다리다 드디어 올라가는 차편이 왔다   올라가는 내내 잘할수있을까하는생각이 머리를 복잡화게한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전후좌우 풍경을 감상하는데  팀장님이 준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헛! 올라온 팀중에서 첫번째로 비행을...ㅜ.ㅜ) 그때부터 긴장... 기체를 펴고 앞으로 나갔다. 심호흡한번하고있는데 고함 두번 질르란다  '악 악' 소리두번 질러더니 긴장감이 조금 풀린다 '준비' 팀장님의지시에 바짝긴장 잠시 내 몸이 붕뜨는가 싶더니 '뛰어' 정신없이 달리는데 맘대루 앞으로 나아가질않아다 젖 먹던힘까지 발을 구르며 앞으로전진 잠시 내 몸이 붕뜨는가 싶더니 '오~~~ 뜬다' 드디어 하늘로 떴다 기분 좋았다 고 느끼는순간 무전소리가 내 정신을 깨워다.  하네스에 몸을 앉고 다시한번 심호흡하는 찰나 오른쪽  왼쪽 정신없이 좌로돌고 우로돌고(사실 남들은 무전기소리 잘 안들린다고 하더만 난 다른건 안보이고 무전기 소리만들리니...)한참을 정신없이돌고보니 벌써 착륙장 가까이 다가와 있어다. 김팀장님의 지시로 착륙장 진입(이때가 제일 긴장돼어음)오른족 왼쪽돌다가 무사히 착륙(정풍바람이 알맞게 부는바람에 사뿐이 착륙함)착륙을하고 이륙장쪽을보며 내가 날아서 내려온것이 신기하고 뿌듯함이 느껴진다..오.... 굿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