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번째 하늘도장찍기

영동님 자전거 올려주는김에 마무리 비행차 이륙장으로.

이륙

팀장님께서 바람이 깨끗하니 후방으로 이륙하라고 하셔서 후방으로 이륙..

다행이 기체가 이쁘게 올라와서 살짝 돌아 견제하고 이륙..

이제껏 후방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이륙입니다 ㅎㅎ

 

비행

이미 해가 저물고 있는 때라그런지 그냥 쭈욱 하강음만 들립니다.

조금은 여유롭게 주변을 바라보면서 착륙장으로 편하게 비행합니다.

 

착륙

저녁무렵이라 윈드삭은 꼬리를 아래로 향하고 있지만.. 저녁무렵은 항상 배풍이라 했기에 착륙장 반대편에서 고도처리하고 착륙합니다. 이상하게도 배풍일때의 착륙이 더 편합니다. 아마도 고도처리할 구간에 장애물이 거의 없어서 맘편하게 고도처리하다 들어올 수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