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번째 하늘도장찍기

아침일찍 둥지로 향해 도착하니 팀장니께서 아침부터 리찌 쏘아링이 가능하니 얼른 준비하라 하십니다. 장비 후다닥 챙겨서 이륙장으로..

이륙.

바람이 강해 팀장님이 도움으로 전방이륙..조정줄만 잡고 있는채로 쑤욱 하늘로 빨려 올라갔습니다.

 

비행

간만에 리찌 쏘아링입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와서 크래빙 각도만 맞추면 고도가 쉽게 쑥쑥 올라갑니다. 팀장님께서 고도가 확보되면 앞쪽으로 가서 회전 연습도 하다가 고도가 떨어지면 다시 들어오라는 주문을 주셔서 안정된 고도일때 스피드바를 밟고 착륙장쪽으로 진행하고 조금 떨어지면 다시 사면에 붙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착륙

점심을 위해 착륙장으로.. 민속의 집에서 8자로 고도를 처리하고 U턴으로 착륙..

기분좋은 비행이었습니다.

 

69번째 하늘도장찍기

이륙

바람이 조금더 세어져 역시 팀장님의 도움으로 쑤욱 이륙합니다.

이런 강풍속에서 혼자 이륙할라면 도대체 얼마나 비행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비행

아까와 마찬가지로 고도가 되면 앞쪽으로 그러다 떨어지면 다시 산사면으로..

정광산을 도화지 삼아 신나게 돌아다닌듯 합니다.

 

착륙

착륙장이 정풍이라 U턴으로 착륙을 했는데 착륙장 진입시 갑자기 기체를 들어올리는 바람이 있어서 착륙장에서 한번 더 회전하고 착륙합니다.

조금 충격이 있었지만 예전처럼 당황하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