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회 하늘도장찍기

바리오를 늦게 켜는 바람에 궤적이 중간부터 켁..
항상 첫 비행은 편안한 마음으로 그날의 바람을 점검하는 기분으로..

이륙
팀장님의 도움으로 적당한 바람에 어깨 누르면서 이륙합니다.
역시 전방은 맘이 편안합니다. 기체에 바람이 채워지는 것을 느끼면서 앞쪽으로 쭈욱 뺀 후 비행 시작

비행
내려오는 중간에 바리오가 하강음을 멈추고 약간의 상승음이 있는듯해서 돌렸으나 없습니다.

 

착륙
U턴 착륙을 하는데 고도가 생각보다 많이 깍인 상태라서 착륙장 중간에서 들어와서 착륙합니다. 착륙하고나니 측풍이었다고. 윈드색을 주의깊게 보지않고 착륙을 했습니다. 바람이 세지 않아 다행이지 큰일날 뻔했습니다.

 

56번째 하늘도장찍기 

 

바람이 조금 세어져 릿지가 될락 말락..

이륙
바람이 세이진 통에 이륙장의 끝에서 이륙합니다.
역시 전방이륙.. 팀장님이 도와주시니 맘 편하게 어깨 누르면서 이륙..
쑤욱 빨려 올라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비행
이륙하자마자 오른편으로 위치를 잡습니다. 사면으로 바짝 붙으니 오호.. 약간의 릿지가 됩니다. 크래빙 각도 맞추고 몇번왔다갔다.. 그러다가 릿지바람이 사그라져서 착륙장으로 향합니다. 내료오는 중간에 회전을 몇번 했는데 올라가는 듯 하더니 세바퀴째 쭈욱 빠집니다. 역시 어렵습니다.

착륙
혹시나 싶어서 착륙장 우측으로 기체를 빼봤지만 헛수고 S자 고도 처리로 착륙장 진입.. 간만에 마음에 드는 착륙을 했습니다. ㅎㅎ

 

57회 하늘도장찍기

헉. 바리오의 밧데리가 없는통에 트랙이 없습니다. 흑흑.
제일 의미있는 기록은.. 후방 이륙하고 착륙을 잘했다는 것입니다.
중간 비행은 쭈욱 내려왔지만 그 두가지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비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