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번째 비행

이번비행에 이어 좀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이륙후 편히 앉기 전까지가 많이 불안했던 것 같았다... 그리고 역시 착륙시 마무리가 좀 깔끔하지 못했다...
착륙시 브레이크 잡는 것 까지는 괜찮은듯 한데 뒤돌고 부터 옆으로 게걸음 ㅠㅠ
다음 비행에는 안그래야지 하면서 신경을 써야겠다

 

 

- 여섯번째 비행

이번에는 이륙후에 좀 나아지긴 한 듯한데 아직은 부족한 느낌이다...
이륙후 너무 성급하게 턴을 하는 모습을 지적받았다...
살살 돌려도 되는데 콱콱 턴을 하니까 자연스레 빨리 하강...ㅠㅠ
그래도 이번엔 착륙때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아주 맘에드는 착륙이었다..

 

- 일곱번째 비행

다른사람들을 비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도 언제쯤 저렇게 부드럽게 .. 자연스럽게 비행을 할 수 있을까 하며 내 모습을 돌이켜 보았다...
그리고 다시 비행을 시도했지만 마음처럼 쉽게 바뀌진 않는다...
이륙장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기체를 세울때 뒤로 3~4발자국 밀려났다..
나도 모르게 어께가 세워진 것 같다... 주의해야겠다...
착륙시 점점 나아지는 듯 한데.... 아직 완벽하다고 말은 못하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