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회 비행 : 이륙장에 오르니 강력한 동풍이 계속되다 간간이 남풍, 무풍, 남서풍에 기다리다 기다리다 뒷걸음마 이륙 후  /  쫄  /  착륙장 바람이 수시로 변하다가 착륙시점에는 북북서풍이다.

김 덕환교관님이 U Turn 착륙을 주문하셔서 하던 중 고도 측정을 잘못하여 마지막 Turn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착륙

 

 

 

70회 비행 : 조금 세진 바람과 서풍을 등지고 역시 뒷걸음마를 시도하던 중 아까의 지적과 같이 돌아서서 견제가 약해서 앞전이 무너져 정지.

숨고르기 후 재이륙(아직도 부족하다!)  /  직후 약간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자세를 안정시키자 상승음이 있으나 사면과 너무 가까운 것 같고, 회전 시 이륙장앞을 통과하게되어 후속이륙자들에게 방해가 될 듯하여 조금 더 전진하자 다시 상승음이 들려 서클링을 하자 서너바퀴 후 정상에 올라섰으나 계속 회전 시 사면 뒤로 넘어갈 듯하여 위에서 노는 기체들을 뒤로하고 우측으로 진출하여 찾던 중 다시 상승음이 울려 회전해 보니 빠져나온 듯하여 다시 들어가니 비교적 안정적으로 올려준다.

서서히 올리고 있으니 사부님이 어느덧 날아와 같이 서클링을 하다가 쭈욱 올라가시고 나는 능선을 넘기가 부담스러워 중간에서 끊고 능선위를 찾아보다 총총히 내려옴  /  계곡쪽에서 고도처리를 하려는데, 먼저 착륙준비를 하던 메랑이 스포츠와 착륙 텀을 주기위해 시간을 끌다가 겨우 뒤따라 착륙.(역시 고도감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