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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일자 |
2006.11.25 |
활공장 |
돼지산(?) |
최고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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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
김민희 |
이륙장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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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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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횟수 |
5회 |
착륙장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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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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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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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체 |
볼레로(?) |
인도강사 |
이영복 팀장님 |
토요일 정광산으로 향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웬 걸...;ㅁ;
기상이 말이 아니란다....
은성선배님이 그래도 가신다고해서
일단 정광산으로 출발.
탠덤...
역시나 동풍...
싸부님이 안쓰러우셨던지 탠덤을 하자고 하신다. 아싸>_<♪
준비를 하고 하늘에 올랐다.
동풍이륙.
그리고 저~쪽 산으로 한 번 왔다갔다 했으려나...
발 아래 보이는 이륙장....
와아!!>_<
너무 신난다.
강한 바람 때문에 기체가 많이 흔들렸지만
싸부님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다!!ㅎㅎ
너무나도 신나는 탠덤.
그리고 이륙장 착륙.
싸부님이 다리 들으라고 하셨는데
엉덩이 빼고 달리려고 했는데
어라? 오르막길이라 달려지질 않는다...
발로 쿵 착륙했는데 뭐 나의 체력!! 괜찮다...
fifth...
점심 먹고 때를 기다리는데
아무래도 기상이 따라주질 않는다.
돼지산으로 출발.
이륙장으로 가는 길. 정말 험하다.
정광산에서는 바람이 엄청 강한 것 같았는데
돼지산은 엄청 고요하다.
제일 먼저 뛰라는 사부님 말씀에 덜덜덜.
역시 정광산이랑 뭔가 느낌이 다르다.
정광산은 바람도 많고 경사도 급해서 그런지
몇 발짝 뛰면 바로 몸이 뜨는 느낌이 나는데
돼지산에서는 한참을 뛰어야 했다.
여차저차해서 이륙 성공.
나중에 착륙 도와주신 교관님께서 말씀하시길
이륙하고 나무에 몇 번 하네스를 부딪혔다고 했다.
여튼, 처음으로 돼지산에서 이륙도 해보고
동풍이륙도 해보고....(물론 싸부님과 함께였지만..^^;;)
탠덤까지>_<
다른 분들은 악화된 기상 때문에
뛰지도 못하고 고생만 하셨는데;ㅁ;
너무 죄송스러운 느낌...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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