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이른시간... 바람 잔잔하고 서멀은 아직 안피었고 컨디션조절로 딱좋은 비행....
후방이륙... 아직도 기체만 세우면 서두르게 된다. 언제쯤 여유를 가질수 있을까?
무난한 착륙...

 

44회 비행

 

역시 후방이륙... 그나마 기체가 바로선게 보이고 산줄이 보이기 시작했다. 좋아지는 거라 생각하기로 했다. 
이륙하자마자 오른쪽으로 붙여 릿지를 시도했다. 열상승풍으로 인한 릿지 비행을 즐겼다.
점점 많아지는 기체들... 기체들이 늘어날수록 충돌에 대한 부담감은 점점 커지고 기체의 한계인가 아니면 내 실력인가... 내위에서 비행하고 있는 기체들과 같은 고도를 갖고 싶으나 일정고도 이상은 상승이 안된다... 비행하다 많아 지는 기체들과 스스로 느끼는 스트레스로 인해 결국은 착륙장행... 착륙장으로 가는중에 고도가 있어서 서멀구간이라 느끼는 지점에서 서멀링을 시도했다가 고도만 까먹고 착륙장을 향했다. 착륙장위에는 착륙할려는 기체가 여러개 있었고 고도가 높은기체 중간쯤에 끼어들어서 먼저 착륙... 일부러 끼어든건 아닌데 본의 아니게 다른사람의 진로를 방해한 결과가 된듯하다.  은성씨 미안...

 

45회 비행

 

바람이 잦아져서 거의 무풍성 비슷하게 불어왔다. 후방은 포기 전방으로 이륙했다.
바람이 잦아졌으니 릿지도 당연히 없고 서멀도 없고 비행장으로 향하며 귀접은상태에서
무게중심 만으로 기체가 안돌아가게 잡아주는 교육을 진행..
깔끔한 착륙... 기분좋은 하루의 마무리 비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