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Trango X Light 시승기-2

안전비행.

Trango X Light 시승기입니다.

오늘 11시쯤 우체국 택배가 도착을 하였다. 대구에서 허헌 팀장님이 보낸 Trango X Light 글라이더이다.

글라이더를 받고 기상을 체크하여 보니 동풍이 약하게 들어온다.

1시쯤 되면 기상이 바뀔것 같다..

착륙장으로 이동하여 장비 하네스에 시팅을하고 조금 기다리니 스카이팀이 이륙장에 올라간다고 한다.

곧바로 장비 준비햐여 스카이 차량으로 둥지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이륙장에 도착하니 열바람과 가스트가 들어온다 바람은 북서풍 10~17km정도 들어온다.

장비 세팅한후 이륙이 시작이 되었고 직진비행으로 착륙장으로 향하니 상승기류를 만난다.

상승속도는 1.2m/s로 상승이 된다.

부드럽게 회전을 하지 곧바로 서멀링이 시작이 된다. 첫 느낌이 부드럽다..조종줄감이 좋다.

UP글라이더 특성답게 압력이 존재하면서 안정감이 든다..

깊은 회전을 하여보니 역시나 부드럽게 차고 올라간다..

서멀링과 코아링으로 1230m까지 올라간후 직진비행을 하였다.

첫 악세레이션을 하니 너무나 부드럽게 발힌다..라이저 중간에 도로래가 하나 더 있어 그런지 힘이 들지않고 편안하게 발힌다.

Trango X Light에는 트림 라이저이다..트림을 다 풀고 악세레이션을 100%하고 진행하니 가속이 10~12km정도 된다..

앞쪽 서멀에 그대로 한대 맞는다..글라이더를 보니 앞쪽이 그대로 들어온다..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그대로 놓아보았다..곧바로 회복이 된다..

역시 든든하지 회력이 너무좋다..편안헤게 발고 다녀도 될듯하다..

앞쪽으로 진행하면서 사진몇장 찍고..

다시 이륙장으로 향하니 상승은 더욱더 좋다..1700m까지 올린다..갈곳이 없다..이런날 멀리 날아가면 좋을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늦어져 갈수가 없다..

다시 핸드폰을 꺼내서 집으로 갈테니 구경해라 하고 아이들에게 전화하고 집을 향하여 직진한다..

역시 악세레이션은 100% 발고 간다..

가속이 좋으면서 안정감이 든다..

집에 도착하여 아이들 나와있는지 확인후 회전으로 선회한후 다시 이륙장을 향해 진행을 한다.

이륙장에 잠시 탑랜딩을 한후 악세레이션 길이를 조종한후 다시 이륙하여 고도 1890m까지 올린후 글라이더 특성을 확인한다..

스파일럴. 귀접기. 스톨까지..역시 좋다..

다시 초부리 입구까지 직진후 비행시간을 보니 2시간30분이다..

이제 천천히 스파이럴로 고도처리후 착륙장에 안전하게 착륙한다..

대구에 있는 허헌팀장님에게 감사한다..멋진 글라이더 시승할 수 있어서 비행중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잠시 감상하여 보세요.

송골매 패러글라이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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