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0-05-10
- 조회 : 2309
| 작성자 | tiger | 등록일 | 2010-05-10 | 기체명 | 칸테가2 | ||||||||||||||||||||||||||
| 활공장 | 용인정광산 | 비행일자 | 2009- 05- 09 | 누적거리 | 0km | ||||||||||||||||||||||||||
| 이륙장고도 | 465m | 착륙장고도 | 135m | 누적시간 | 0시간 0분 0초 | ||||||||||||||||||||||||||
| 비행횟수 | 1회 | 최고고도 | 0m | 획득고도 | 0m | ||||||||||||||||||||||||||
| 비행거리 | 0km | 비행시간 | 0분 0초 | 최고속도 | 0km/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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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4일 첫 비행을 시작으로 만 일년 만인 2010년 5월 9일 100회 비행기록을 수립하게 되었다. 지난 일년 동안의 많은 일들이 생각난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전방을 내달리던 첫 비행을 시작으로 조종 줄이 묶인 채로 이륙하여 조종 불능상태로 나무에 착륙한 고장비행, 이륙 시 반대로 돌아서 산줄이 꼬인 채로 몸만 돌며 숲으로 날아간 회전비행, 새로 심은 고가의 휴양림을 부러뜨리며 기체를 반파시키며 착륙한 자폭비행, 처음으로 느껴본 구름 옆에서의 고고도 비행 등이 활동사진처럼 지나간다. 그 떨리고 두렵고 설레던 순간들이 나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지난 일년 내내 나는 행복했다. 그 동안 나를 태우고 비행했던 나의 사랑했던 기체는 만신창이(?)가 되어 연습기체로 변신하였고 정관산 주변의 많은 나무는 부러지거나 잘리는 고통을 당했고 내 주위의 동료를 몇 번이나 멋진 파일럿에서 허접한 구조대로 변신시켜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리게 만들었던가. 그 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둥지 식구 모두가 함께 해주어서 웃으며 뒤돌아 본다. 100회 비행을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사부 팀장님과 회원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제 또 다른 비행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느낀다. 언제까지 비행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비행이 나에게 안겨주는 자유로움과 기쁨을 오랫동안 느끼고 싶다. 나는 행복하다… 저 푸른 하늘을 날 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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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호  100회 비행 진심으로 감축 드립니다.^^* 형님과 함께 비행 할수 있는 송골매회원이라 즐겁습니다. 이제 200회 비행을 위해서 고고도 비행 하시고, 1000회가 되는 그날까지 안전 비행 영~원~하~라 축하드립니다. 201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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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100회 비행 축하드립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회장님 타의 모범이 되시네요.. 함께 안전해요..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201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