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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일지

비행일지

    제목 : 리지소아링 비행일지
  • 등록일 : 2009-06-05
  • 조회 : 1494
작성자 신명철 등록일 2009-06-05 기체명
활공장 용인정광산 비행일자 2009- 06- 05 누적거리 0km
이륙장고도 465m 착륙장고도 135m 누적시간 0시간 30분 0초
비행횟수 5회 최고고도 0m 획득고도 500m
비행거리 0km 비행시간 30분 0초 최고속도 0km/h


5회
2009-6-5

465m
용인정광산 135m
0km / 30분 0초
5월 31일 오전에 정상행 트럭에 올랐는데, 거센 바람이 얼굴을 스켜갔다.
아마도 25Km/H정도되는 바람이라고 무전에서 들려오는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하늘을 날지 못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하산행 4륜차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 왔다. 먼저 하늘을 날았던 여러 선배 비행사들은 스파이럴 기술을 뽐내며 이런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은채 정상위를 유유히 날고 있었다. 나는 언제 저렇게 숙련 되려나...열심히, 꾸준히 노력하고, 자주 반복하고 열공해야지... 하면서 오전의 아쉬움을 달랬다.  
오후에 후방연습을 했지만, 잘 안되서 기분은 좋지 못했다. 후방연습이 처음 하는지라 조정(?)이 전혀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하나...연습 한시간쯤 지나니 봄더 심기가 불편해 졌다. 이왕 했으니, 좀더 연습해 보자 하면서 마음을 바꿨다..오후 몇시간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했다. 숙련가는 아니지만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위해 많은 땀이 필요해 보였다. 이미 후방이륙법을 잘 알고 있는 선배들의 시범을 보며 다음에는 잘 하길 기원했다.
오후 늦게 5시쯤 산위에 올랐다. 하늘을 날기 위해서다. 이번에는 트럭타고 오지 않을게다 하면서... 정상 오르니 아직도 바람이 거셌다. 바람이 잠잠해 지길 오랬동안 기다렸다. 바람은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계속 불어온다. 풍향계가 수평이다. 내 수준에는 조금더 기다려야 했다. 
6시경이 되니 바람은 약간 죽었다고 하나 내가 보기엔 그대로다. ..바람이 쎄다. 하지만 날기위해 생각없이 하늘로 발돋움 했다. 이번이 다섯번째 비행이다. 팀장님이 리지 소아링을 하도록 유도했다. 리지 소아링도 처음이다. 도약지점 우측 능선을 따라 왔다 갔다하면서 바람을 탔다. 하늘을 나는 동안 강한 바람에 의한 흔들림으로 약간의 공포스럼과 하늘에 오랬동안 떠 다녔다는 강한 성취감이 함께 온몸을 감쌌다. 이로서 첫번째 리지 소아링 완료..
나와 같이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비행초보자에는... 나도 날았는데, 당신도 충분히 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런 기분을 만끽하세요. 라고..
노래 한귀절이 생각난다. "안되는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ㄹㄹㄹ.
이번주에도 비행 참석이다. 이번에는 좀더 술련된 모습을 꿈꾸며... 노력해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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